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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크랩] 한 여름 와인 파티에 어울리는 상쾌한 와인들

한 여름 와인 파티에 어울리는 상쾌한 와인들


스페인산 화이트 -비나 에스메랄다 (Vina Esmeralda)


은은하게 초록빛을 띠며 잘 익은 바나나와 복숭아 그리고 장미와 백합향의 향들을 풍기며 신선하고 바삭거리는 우아한 맛이 혀 끝에 느껴진다. 꽃과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파란 사과를 연상시키는 끝 맛이 있다. 조개류 요리와 잘 어울림 신 맛의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나 돼지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시중가 : 19,000 원)

호주산 화이트 -옐로우 테일 샤도네이(Yellow Tail Chardonnay)

시원하고도 부드러운 배향이 섞인듯한 바닐라 향과 코코넛향이 느껴진다. 마시기에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함해서 파티에 누구든지 좋아할 만한 가격에서도 맛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시중가 : 16,000 원)

킴크로포드 말보르 소비뇽 블랑(Kim Crawford Marlborough Sauvignon Blanc)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특징인 구스베리(Gooseberry)와 풀 향기가 아주 정갈하다. 잘 익은 과일의 느낌과 적정한 조화를 이룬 산도가 돋보이는 유쾌한 와인. (시중가 : 27,000 원)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소비뇽 블랑 (Casillero del Diablo Sauvignon Blanc)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중 하나인 콘차이 토로사의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와인은 악마의 창고를 뜻한다. 가볍고 밝은 노락색을 띠며 신선한 감귤류, 복숭아, 구즈베리향이 전체적으로 상큼한 아로마를 형성한다. 상큼한 산미와 함께 우아한 볼륨 감을 제공하며 깔끔하게 떨어지는 미감이 특징적이다.(시중가 : 22,000 원)

이스트 코스트 메를로( East Coast Merlot 2001)

보라색 톤이 살짝 느껴지는 붉은 빛의 이 와인은 풍부하며 부드러운 과일 느낌, Soft한 탄닌으로 표현할 수 있는 Merlot 품종의 특성을 잘 끌어내고 있다. 온화한 과일의 특성과 함께 부드러운 타닌이 매혹적인 레드와인. (시중가 : 25,000 원)

제이피 쉐네 까베르네 시라( J.P. Chenet Cabernet-Shrah)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 포도품종인 시라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적절하게 블렌딩하여 마시기 편하면서 부드러운 레드와인으로 웬만한 음식들과 함께 하기에 적합한 와인이다.한국음식으로는 삼겹살, 양념갈비, 불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시중가 : 16,000 원)

까스티오 델 몰리나 리제르바 까르메네르 (Castillo de Molina Reserva Carmenere)

검은 느낌의 진한 적색을 띠며 그린 후추향의 강한 스파이시향, 토스트,바닐라향, 오크 숙성을 통한 스모키향들이 느껴진다. 미디엄 바디의 매우 부드럽고 풍성한 와인,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시작부터 피니쉬까지 부드럽고 많은 탄닌이 입안을 적신다. 긴 피니쉬를 통해 오크 숙성을 통한 전형적인 포도품종의 특성을 만끽할 수 있다.(시중가 : 35,000 원)
 
 
[출처 - 사랑지기]

 
가져온 곳: [♥생을 그리는 작업실♥]  글쓴이: 글짱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