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기회 ‘계획서’ 안에 있다 | ||
돈을 벌 기회를 기다리며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 의해서만 증폭되고 확장될 수 있다. 1억원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공상에만 빠질 것이 아니라, 1억원이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먼저 축척되어야 한다.
미리 재테크 계획서(머니플랜)를 만들어둬야 하는 이유다. 머니플랜을 짜다보면 돈이 쌓여가는 흐름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우선 1년, 3년, 5년 단위로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워보자. 그런 다음 좀더 세분화하여 월 평균
저축액과 지출액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짜보는 식으로 한다.
다음은 효과적인 머니플랜을 짜기 위한 방법들이다.
첫째, 투자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결정하자. 안정적인 투자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데도 굳이 위험한 투자에 욕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뒤 투자 기간을 결정한다. 중도에 해지할 경우 매우 큰 손실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차라리 수익률이 낮더라도
정해진 기간에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투자 상품군 중 가장 효과적인 상품을 선택하자. 투자자금을 언제 쓸 것인가에 따라 만기를 결정하고 세후 수익률을 따져라. 비슷한
수익률이라면 부수적인 효과가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금자보호법의 범위에 속하는 상품이라면 신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금융기관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주식투자는 간접투자를 원칙으로 하라. 모든 자산을 한 곳에 집중투자하지 말고, 만기시점은 각기 다르게 분산시키는 게 좋다.
셋째, 사후 관리의 기준을 세우자. 상품 가입 뒤에는 만기 시점까지 꾸준히 유지하다가 최소한 만기 한 달 전부터는 언제 인출할 것인지,
언제쯤 다른 상품으로 바꿔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 주변을 보면 투자자들의 대다수가 이러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해 만기를 넘겨버리거나,
급하게 단기 상품에 가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서 명심할 점은 투자수익률 1%보다 더 중요한 것이 투자기간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도록
재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해야 성공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올인’은 절대 금물이다.
해당 시장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 과욕은 금물이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원한다면 자산을 나눠 투자하는 ‘자산
3분법’에 충실하게 임하라. 즉 부동산의 안전성과 수익성, 주식의 수익성과 환금성, 금융자산의 안선성과 유동성에 근거해서 적절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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