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 성심리의 차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 제목이 대변하듯, 남녀는 신체적 차이는 제외하더라도 사회화 과정상 분명한
'차이' 속에서 성장해왔다. 특히 남녀간에 일어나는 갈등은 서로의 성심리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생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 아는
척하지 말고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노력해보자.
▲성적 욕구면에서의 남녀차
남성은 접촉에 의해 성욕을 강하게 느끼는 데 비해 여성은 정서적인 면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생긴 정자가
부고환에 모아지면 정자를 배출하고 싶은 방출 충동과 함께 접촉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정신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충동을 먼저
느낀다.
▲성행동에서의 남녀차
남성의 경우 성과 관련된 그림, 포르노 사진 등의 시각적 자극과 여성의 화장품, 향수에 의한 후각적 자극을 통해서도 성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여성은 음악, 달콤한 속삭임, 장래에 대한 약속 등 청각적 자극과 상대에 대한 신뢰감, 직접적 신체 접촉을 통해서 성충동을 느낀다.
'여성은 분위기에 약하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 것이다.
▲성욕구 진행 과정에서의 남녀차
여성은 성적 자극을 받으면 성호르몬이 뇌로 전달돼 접근 내지는 접촉 욕구가 생긴 후에 성욕이 생기는 데 비해 남성의 경우는 자극을
통해서 성호르몬이 뇌로 전달된 후 바로 성욕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성적인 성숙에서 남녀차
남성들은 몽정을 통해 쾌감을 자연 발생적으로 체험하게 되나 여성은 월경을 첫 경험했을 때 대부분 불쾌감이나 놀라움을 체험할 뿐 쾌감을
못 느낀다. 이것이 성에 대한 '첫 느낌'의 남녀간 차이를 낳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남성들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나서 대부분 "여성도 나처럼
즐기는 줄 알았다"는 변명을 한다는 것이다.
▲성욕구 충족 후 남녀차
남성의 경우는 연인과의 섹스를 '남성다움의 과시'로 여기고 여성을 '정복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따라서 한 번 관계를 가진 후
남성은 여성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여자는 성관계 후 더욱더 남자에게 집착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 요즘은 여성들도
자주적이고 자유로운 성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지만 "네 집 어디냐, 앞장 서!"라고 여자가 등 떼밀까봐 두려워하는 남자들이 아직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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