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work Brief 성공을 부르는 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지닌 리더가 돼라 |
자타가 공인하는 노력파인데 발전 속도가 느리거나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경우 자신의 비즈니스 스타일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기록하는 습관이 꼭 필요한 경우와 사례를 통해 앨트웰 비즈니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자. |
지금 하는 일에 흥미가 없다면? A씨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5년째다. 그럭저럭 남만큼 일을 하고 있지만, 크게
성과가 나타나거나 나아지는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같은 업계에 들어와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쑥쑥 성장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매일 기상해서 일을 시작할 때면
‘매너리즘’이란 단어를 머리속에 떠올리게 된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라는 생각에 이따금 자신을 채근하기도 하지만 흥이 나지 않는다.
A씨가 가진 문제는 무엇일까? A씨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보기엔 A씨의 문제점은 자신의 일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흥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자연히 성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을 시작한 연수는 길어지지만 그것에 걸맞은 성과가 나올 수 없는 것은 근본적으로 의욕 부족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의욕이란 것이 바로 흥미 부족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시를 적은 메모장의 위력] 이런 경우에 부지런히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신기한 것을 메모장에 즉시즉시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라. 그러면 고객을 만날 때의 태도가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핸드백에 조그만 수첩을 마련해서 갖고 다니면서 세상만사 신기한 것, 도움이 될 만한 것, 무지를 깨우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어떤 정보라도 차근차근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라. 이때 한 가지 권하고 싶은 요령은 반드시 일시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장소도 함께 기록해 두면 다음에 메모 내용을 다시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메모한 내용은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시간에 복습을 해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푸른색 펜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는 붉은 펜이나 초록색 펜으로 정리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기록 중간중간의 여백에다 정리하는 동안 떠오른 아이디어도 좋고, 새로운 사실도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보자. 그러니까 메모에 또 다른 메모를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메모를 하다 보면 호기심이 샘 솟듯 생겨나게 될 것이다. 호기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의욕도 뒤를 따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과가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스스로 의욕을 북돋우는 데 기록하는 습관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로 활용] 한편 B씨는 최근 들어 암기력이 크게 감퇴하는 것을 느낀다. 조금 전에 만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와 부하들의 업무 효과를 올리기 위해선 반드시 개개인의 형편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암기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개개인을 돕거나 배려하는 일의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동료나 부하들 그리고 고객들에게 ‘적시에 조그만 배려를 할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라는 후회를 이따금 하게 된다. 이때도 효과적인 방법은 메모를 하는 습관이다. 동료나 부하들과 관련된 세세한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는 셈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메모하는 것에다 PC 등을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작업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몇 배 더 생길 것이다. 메모를 하고, 이를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은 자신 이외에 몇 명의 비서를 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C씨는 허둥대는 습관이 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자신에게 칭찬할 만한 것이 없을 때가 많다. 그리고 업무를 좀더 조직화해서 처리할 수 있다면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효과를 올릴 수 있을 텐데 항상 허둥댄다. 그렇다고 해서 노력하는 것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습관을 배우기 위해 이런저런 세미나에 참가한 적도 있지만 며칠 지나면 또 옛날의 습관대로 허둥대게 된다. 이런 경우에도 조그만 수첩에다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기록하는 습관만으로도 생활을 휠씬 조직화할 수 있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게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적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세미나와 강의 요점을 기록하는 습관] 무슨 일을 하든지 해야 하는 일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따금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면 기록하는 습관이 가진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낄 수 있다. 현명한 선택을 내리길 원한다면,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서로 반대되는 효과나 의견을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서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효과적인 기록 습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크게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무엇이든지 부지런히 기록으로 남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객과 대화를 나눈 내용을 기록으로 남길 수도 있고, 세미나장에서 강사의 강연 내용을 차근차근 기록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기록하는 습관을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좀더 잘해야 하겠다는 욕심이 생길 것이다. 이때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들춰보면 된다. 시중에 많은 책들이 나와 있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은 소수이고 그렇지 않은 책들이 다수 있다. 메모에 관한 책이나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을 보면 얻을 수 있는 효과 가운데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의 메모하는 습관이나 기록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하겠지만 메모나 기록하는 것도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향상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연구해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기록에 관해서 일가견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업 성적도 쑥쑥 늘어날게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기록하는 7가지 베스트 노하우> 1. 반드시 기록하는 일시와 장소를 남긴다. 2. 기록에다 녹음기와 디지털카메라도 보충한다. 3. 가능한 기록은 즉시 행한다. 4. 분주하면 포스트잇에 간단한 단어라도 남긴다 5. 무엇이든지 사전에 계획하고 목표를 기록한다. 6. 인맥에 관한 기록은 데이터베이스로 연계시킨다. 7. 도움이 되는 정보는 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글/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센터 소장) www.go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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