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스
차근차근! 연애 모범생파
이런 남자들은 여자가 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어느덧 옆에 떡하니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는 스타일. 차근차근 연애 단계를 밟아나가기 때문에 여자들도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1단계 일단 찍었으면 전화 시작
무턱대고 하는 게 아니라 일단 얼굴 트고 이름 트고 대충 전화해도 특별히 의심받지 않을 것 같은 단계가 되면 한다. 전화하는 이유도 있다. 뭘 물어본다든지, 지나가다 봤다든지 하는 그런 이유들을 댄다.
2단계 뜬금없이, 영화나 한편 볼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전화를 한다. 그리고 이것저것 얘기하다 뜬금없이 “토요일날 뭐 하냐? 영화나 한편 볼까?”한다. 물론 전혀 무게감을 싣지 않고 지나가는 말처럼 아주 가볍게~!
3단계 밤마다 전화해 안부 묻기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화질(?)에 들어간다. 밤마다 전화해 안부 묻는다. 안부뿐 아니라 시시콜콜 이 얘기 저 얘기 장시간 수다도 떤다.
4단계 바래다주는 길에 손 잡기
오늘은 기분좋게 둘이 한잔하고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괜히 분위기 타는 척하고 은근슬쩍 손을 잡는다.
5단계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고백
친구와 연인의 중간쯤. 여자도 이제 슬슬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애가 날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걸까? 아님, 여자로 생각하는 걸까?’ 이럴 때쯤 전화한다.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여자는 벌써 넘어와 있다.
6단계 팔짱 끼고 허리 감고… 진도 나가기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고 해서 무작정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다. 진도를 건너뛰거나 하지도 않는다. 손 잡고, 팔짱 끼고, 어깨에 손 올리고, 허리 감고…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간다.
B코스
찰거머리 오버액션파
여자들은 이런 남자 정말 싫어한다. 아니, 싫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런 찰거머리 전략으로 종종 주제 넘는(?) 미인을 얻기도 한다. 한마디로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의 산증인들이라고나 할까?!
1단계 처음 봤는데 친한 척 말걸기
일단 여자를 찍었으면 장소를 상관하지 않고 바로 다가가 대시한다. 당하는 여자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너, 어디어디 초등학교 나왔지? 너 어디어디 살지 않냐?”
2단계 연락처 알아내 전화하기
세상은 넓고 아는 인간은 많다. 온갖 연줄을 동원해 여자의 연락처를 알아낸다. 그리고 전화한다. “아~! 나, 그때 누구누군데….”
3단계 변신! 스토커형 또는 애걸복걸형
여자가 만나줄 리가 없다. 이러면 이때부터 이 남자의 본색이 드러난다. 찰거머리 작전. 어딜 가든 불쑥 얼굴을 내밀고, 전화가 띠리리~ 울려 받으면 “어~! 난데…”하고, 어두운 집 앞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고….
4단계 첫 데이트부터 뻔뻔하게 스킨십 시도
사귀든지, 경찰에 고소를 하든지 일단 한번 만나 담판을 짓기로 한다. 그런데 이 인간은 마치 데이트를 하는 양 들떠 있기만 하다. 앗~! 잠깐! 얼렁뚱땅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네?!
5단계 친구들 모임에 끌고 나가기
하도 귀찮게 하길래 몇 번 만나줬더니 이젠 아예 자기 친구들 모임에 끌고 다니며 소개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같이 있을 때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불러 세워서라도 인사를 시킨다. 이러면 안되는데….
6단계 어느새 연인 사이로 소문 쫙~!
아무 생각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사이, 어느새 사귄다고 온 동네 소문이 다 났다. 그리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냥 사귈까?
C코스
전략과 전술이 난무, 잔머리파
이런 타입의 남자는 절대 여자한테 먼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펴지 않는다. 여자는 늘 알쏭달쏭하다.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오히려 여자 쪽에서 호기심이 동한다.
1단계 찍었지만 결코 내색은 안하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절대 내색 안한다. 나름대로 조사에만 몰두한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를 정리해둔다.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동아리, 자주 가는데, 이용하는 교통편 등등.
2단계 주의 맴돌며 얼굴 도장 찍기
여자가 자주 가는 곳은 데이터로 쫙 정리되어 있다. ‘무슨 요일, 무슨 시간대면 어디에 나타난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그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여자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저, 남자 요즘 너무 자주 만나네….’
3단계 우연을 가장하여 말 트기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어느 정도 인지했다고 생각되는 단계가 되면 우연을 가장하여 말트기작전에 들어간다. 부딪친다든지 해서 말을 튼다. “여기, 자주 오시나 봐요” 등등.
4단계 여자가 나온 모임에 ‘짠’하고 등장
여자가 어느 동아리나 모임에 나가고 있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다. 그 모임에 나가는 거다. 여자는 화들짝 놀란다. ‘아~! 바로 그 남자?’ 그럼 이렇게 말한다. “여기서, 또 뵙는군요.”
5단계 약간 의심 갈 정도로만 잘해 주기
만날 기회가 자주 생긴다. 그럴 때마다 여자한테 1.5배 정도만 더 잘해준다. 너무 잘해줘 속마음을 들켜도 안되고, 너무 평범하게 대해 여자가 전혀 눈치 못 채도 안된다. 여자가 약간 알쏭달쏭할 정도로까지만. 그만 거기서 Stop!
6단계 “나, 너 계속 좋아했어” 결정타 날리기
여자의 남자에 대한 관심은 이제 호기심을 넘어 애정으로 치닫고 있다. 여자가 남자의 치밀한 덫에 걸려든 순간, 결정타를 날린다. “나, 사실은 너 계속 좋아했어” 이 말에 여자는 순간 마음이 푹 놓이며 안심이 되는 거다.
차근차근! 연애 모범생파
이런 남자들은 여자가 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어느덧 옆에 떡하니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는 스타일. 차근차근 연애 단계를 밟아나가기 때문에 여자들도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1단계 일단 찍었으면 전화 시작
무턱대고 하는 게 아니라 일단 얼굴 트고 이름 트고 대충 전화해도 특별히 의심받지 않을 것 같은 단계가 되면 한다. 전화하는 이유도 있다. 뭘 물어본다든지, 지나가다 봤다든지 하는 그런 이유들을 댄다.
2단계 뜬금없이, 영화나 한편 볼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전화를 한다. 그리고 이것저것 얘기하다 뜬금없이 “토요일날 뭐 하냐? 영화나 한편 볼까?”한다. 물론 전혀 무게감을 싣지 않고 지나가는 말처럼 아주 가볍게~!
3단계 밤마다 전화해 안부 묻기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화질(?)에 들어간다. 밤마다 전화해 안부 묻는다. 안부뿐 아니라 시시콜콜 이 얘기 저 얘기 장시간 수다도 떤다.
4단계 바래다주는 길에 손 잡기
오늘은 기분좋게 둘이 한잔하고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괜히 분위기 타는 척하고 은근슬쩍 손을 잡는다.
5단계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고백
친구와 연인의 중간쯤. 여자도 이제 슬슬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애가 날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걸까? 아님, 여자로 생각하는 걸까?’ 이럴 때쯤 전화한다.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여자는 벌써 넘어와 있다.
6단계 팔짱 끼고 허리 감고… 진도 나가기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고 해서 무작정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다. 진도를 건너뛰거나 하지도 않는다. 손 잡고, 팔짱 끼고, 어깨에 손 올리고, 허리 감고…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간다.
B코스
찰거머리 오버액션파
여자들은 이런 남자 정말 싫어한다. 아니, 싫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런 찰거머리 전략으로 종종 주제 넘는(?) 미인을 얻기도 한다. 한마디로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의 산증인들이라고나 할까?!
1단계 처음 봤는데 친한 척 말걸기
일단 여자를 찍었으면 장소를 상관하지 않고 바로 다가가 대시한다. 당하는 여자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너, 어디어디 초등학교 나왔지? 너 어디어디 살지 않냐?”
2단계 연락처 알아내 전화하기
세상은 넓고 아는 인간은 많다. 온갖 연줄을 동원해 여자의 연락처를 알아낸다. 그리고 전화한다. “아~! 나, 그때 누구누군데….”
3단계 변신! 스토커형 또는 애걸복걸형
여자가 만나줄 리가 없다. 이러면 이때부터 이 남자의 본색이 드러난다. 찰거머리 작전. 어딜 가든 불쑥 얼굴을 내밀고, 전화가 띠리리~ 울려 받으면 “어~! 난데…”하고, 어두운 집 앞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고….
4단계 첫 데이트부터 뻔뻔하게 스킨십 시도
사귀든지, 경찰에 고소를 하든지 일단 한번 만나 담판을 짓기로 한다. 그런데 이 인간은 마치 데이트를 하는 양 들떠 있기만 하다. 앗~! 잠깐! 얼렁뚱땅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네?!
5단계 친구들 모임에 끌고 나가기
하도 귀찮게 하길래 몇 번 만나줬더니 이젠 아예 자기 친구들 모임에 끌고 다니며 소개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같이 있을 때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불러 세워서라도 인사를 시킨다. 이러면 안되는데….
6단계 어느새 연인 사이로 소문 쫙~!
아무 생각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사이, 어느새 사귄다고 온 동네 소문이 다 났다. 그리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냥 사귈까?
C코스
전략과 전술이 난무, 잔머리파
이런 타입의 남자는 절대 여자한테 먼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펴지 않는다. 여자는 늘 알쏭달쏭하다.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오히려 여자 쪽에서 호기심이 동한다.
1단계 찍었지만 결코 내색은 안하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절대 내색 안한다. 나름대로 조사에만 몰두한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를 정리해둔다.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동아리, 자주 가는데, 이용하는 교통편 등등.
2단계 주의 맴돌며 얼굴 도장 찍기
여자가 자주 가는 곳은 데이터로 쫙 정리되어 있다. ‘무슨 요일, 무슨 시간대면 어디에 나타난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그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여자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저, 남자 요즘 너무 자주 만나네….’
3단계 우연을 가장하여 말 트기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어느 정도 인지했다고 생각되는 단계가 되면 우연을 가장하여 말트기작전에 들어간다. 부딪친다든지 해서 말을 튼다. “여기, 자주 오시나 봐요” 등등.
4단계 여자가 나온 모임에 ‘짠’하고 등장
여자가 어느 동아리나 모임에 나가고 있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다. 그 모임에 나가는 거다. 여자는 화들짝 놀란다. ‘아~! 바로 그 남자?’ 그럼 이렇게 말한다. “여기서, 또 뵙는군요.”
5단계 약간 의심 갈 정도로만 잘해 주기
만날 기회가 자주 생긴다. 그럴 때마다 여자한테 1.5배 정도만 더 잘해준다. 너무 잘해줘 속마음을 들켜도 안되고, 너무 평범하게 대해 여자가 전혀 눈치 못 채도 안된다. 여자가 약간 알쏭달쏭할 정도로까지만. 그만 거기서 Stop!
6단계 “나, 너 계속 좋아했어” 결정타 날리기
여자의 남자에 대한 관심은 이제 호기심을 넘어 애정으로 치닫고 있다. 여자가 남자의 치밀한 덫에 걸려든 순간, 결정타를 날린다. “나, 사실은 너 계속 좋아했어” 이 말에 여자는 순간 마음이 푹 놓이며 안심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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