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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치열하고 고난했던 우리의 모습
아이네로
2006. 2. 23. 11:34

▲1950년대 서울 평창동▲
어느덧 89세 고령이 된 사진가 이형록은 1950년대 말 ‘신선회’를 이끌며 국내 사진계 최초로 리얼리즘 사진을 표방했다.
사진의 기록적 가치를 중심 과제로 삼았던 작가는 1950∼60년대 서울의 거리와 남대문 시장, 구멍가게 같은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치열하고 고단했을 삶의 모습은 50년 세월이 지난 지금, 정겹고 낭만적이다. 반세기 전 토실토실했던 저 아이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이형록 사진전, 3월4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02-418-1315)>
이 기사와 사진은 지금 발매중인 시가 월간지 신동아 3월호에 실린 것입니다

▲1950년대 서울 남대문 시장▲

▲1950년대 서울 말죽거리▲

▲1950년대 서울 남대문 시장▲

▲1950년대 서울 녹번리▲

▲1950년대 서울 서교동 로터리▲

▲1960년대 서울 명동▲

▲1950년대 서울 한강▲

▲1950년대 서울 명동▲

▲1950년대 서울 한강▲

▲1930년대 강릉▲
이 기사와 사진은 지금 발매중인 시가 월간지 신동아 3월호에 실린 것입니다